최종편집 : 2024-04-26 08:11 (금)
무준군, 휴양·레저·동계스포츠 즐기는 ‘관광단지’ 조성
상태바
무준군, 휴양·레저·동계스포츠 즐기는 ‘관광단지’ 조성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0.05.28 15: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주군청
무주군청

전북 무주군 부남면(대유리) 금강변 일원에 휴양·레저·동계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대단위 관광단지가 들어선다.

28일 무주군에 따르면 부남면 관광단지는 총사업비 195억 원을 들여 6만 7800㎡의 부지에 금강레포츠센터, 캠핑장, 레저파크, 금강테마공원 등을 갖추게 된다.

금강레포츠센터는  관광객 안내와 행사가 가능한 복합 레포트센터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금강캠핑장은 캠핑 기반시설과 기타 편의시설을 갖추게 되며, 레저파크는 어드벤처와 서바이벌이 가능한 금강레포츠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금강변에 볼거리와 휴식이 가능한 테마공원과 암벽폭포, 레프팅 시설을 갖춰, 관광객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체험공간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군은 내년 5월까지 실시설계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6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2024년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부남 금강변 주변에 꿈과 멋이 어우러진 관광자원이 들어서면 무주의 미래 관광명소가 될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본다”면서 “이는 무주는 물론 전북 관광에 새로운 변화를 가하는 관광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