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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웰니스 관광 알린다! ‘몸쉼맘쉼의 날’ 및 ‘충북 웰니스 관광 대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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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웰니스 관광 알린다! ‘몸쉼맘쉼의 날’ 및 ‘충북 웰니스 관광 대축제’ 개최
  • 김지혜 기자
  • 승인 2020.05.2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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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사업 공모 선정

충청북도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사업’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정돼 국비 4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올해 ‘충북 웰니스 관광’ 홍보에 나선다.

충북도는 ▲충주 ‘생활명상·마음치유 웰니스 관광’ ▲제천 ‘한방케어 웰니스 관광’을 우리나라 대표 웰니스 관광도시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비와 지방비 각각 4억원씩 투입해 ▲충주 마음치유 힐링명상 상품(깊은산속옹달샘)과 ▲제천의 한방해독 면역활성 상품(한방바이오진흥재단) 등 웰니스 관광 상품을 집중 운영하고, 일원화된 성과평가와 체계적인 관리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몸쉼맘쉼의 날’ 개최와 ‘충북 웰니스 관광 대축제’를 제천 한방바이오 박람회 기간 내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도내 관광지를 예비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 연계하는 사업도 병행한다.

▲충북 웰니스 관광 홍보 사업 ▲200여명의 힐링프로그램 운영 전문 인력 양성 ▲충북 웰니스관광 포럼 ▲협력체 실무협의회 등을 개최해 내실 있는 웰니스 관광상품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이승기 충북도 관광항공과장은 “웰니스 관광은 최근 코로나 19로 어려워진 여행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새로운 관광 먹거리가 될 것”이라며, “우리 도는 명상·한방 치유 웰니스 관광에 특화돼 있는 만큼 앞으로 지역 관광과 연계해 충북도를 우리나라 최고의 웰니스 관광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웰니스 관광’은 관광을 통해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새로운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의 분야로, ‘세계 웰니스 연구원(Global Wellness Institute)’의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전 세계 ‘웰니스 관광’의 시장 규모는 약 795조 원으로 전체 관광 지출의 16.8%을 차지한다.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사진-제천시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사진-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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