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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5일 ’하동 섬진강 백사장 달마중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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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5일 ’하동 섬진강 백사장 달마중 가자’
  • 김지혜 기자
  • 승인 2020.05.25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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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림공원 백사장 일원에서 지용 콘서트·초롱불 행진 진행
하동 섬진강 당마중
하동 섬진강 달마중

내달 5일 ‘섬진강 백사장 달마중 가자’로 하동의 청정 자연과 문화예술, 낭만 밤 즐기는 여행을 즐겨보자.

‘섬진강 백사장 달마중’은 한국관광공사 선정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야경투어상품으로, 6월 5일 오후 6시 30분 송림공원 백사장에서 열린다.

‘섬진강 백사장 달마중’은 경관조명 중심의 다른 100선과는 달리 섬진강 달마중은 장소를 평사리에서 송림 백사장으로 옮겨와 문화와 예술, 지역의 청정 환경을 콘텐츠로 차별화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2 하동세계차엑스포 개최 염원을 담아 라이징스타 피아니스트 ‘지용’ 콘서트를 메인 콘텐츠로 엮었다. 지용은 최근 방송과 공연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JTBC의 팬텀싱어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는 등 젊은 층을 중심으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섬진강 백사장 달마중
섬진강 백사장 달마중

또한 이번 달마중에서는 참가자들이 500개의 초롱불을 들고 행진해 백사장은 물론 최근 하동군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섬진철교를 아름답게 수놓는다.

행사에 참가한 관객과 함께하는 강강술래와 더불어 부대행사로 하동 명품 농·특산물 판매장도 마련된다.

윤상기 군수는 “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를 선점하고 대안여행문화를 개척해 나가는 돌파구로 삼을 예정”이라며 “최근 코로나19로 문화예술 뿐 아니라 관광과 지역경제에 큰 타격이 있는 상황인 만큼 이번 행사를 모범적으로 잘 치러내 하동 야간문화관광을 대내외에 알릴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하동군은 철저한 생활방역을 위해 참석자에게 마스크를 착용을 의무화하고 현장에서 비닐장갑 배부는 물론 행사장 내 2m 간격유지를 철저하게 지켜 코로나19 모범 행사로 선보일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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