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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 공모 25일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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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 공모 25일 재개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0.05.2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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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AR 체험관 ‘놀팍’도 리뉴얼 오픈
안동시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  재개.사진은 누림터 콘서트
안동시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 재개.사진은 누림터 콘서트

안동시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을 재개하고, 휴관 중이었던 ‘놀팍’ 체험관을 정상운영 한다고 24일 밝혔다.

경북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25일부터 순차적으로 공모를 시작하는 사업은 ‘엄마까투리 캐릭터 활용 상품제작지원’, ‘엄마까투리 캐릭터 활용 체험상품 아이디어 공모’, ‘안동 영상콘텐츠 제작지원 공모’, ‘콘텐츠 누림터 유지강화’, ‘안동 로케이션 촬영  제작지원’ 등 총 5개이다.

‘엄마까투리 캐릭터 활용 상품제작지원’ 사업은 안동의 대표 콘텐츠인 엄마 까투리 캐릭터를 활용한 지역특산물, 가공품, 굿즈(goods) 등 시중에 유통할 수 있는 상품을 제작 지원한다.

공고일 기준 사업장 본사가 6개월 이상 안동에 소재한 기업이나 소상공인 등이 신청 대상이다.

‘엄마까투리 캐릭터활용 체험상품 아이디어 공모’ 사업은 엄마 까투리를 활용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기간 동안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상품을 개발하는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월영야행’,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등 지역 축제와 접목해 축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안동에 소재한 기업, 단체, 소상공인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지역민의 이야기를 다양한 장르(동화, 에세이 등)의 콘텐츠로 생산하는 ‘콘텐츠 누림터 유지강화’사업은 국비를 지원한다.

시민들이 직접 콘텐츠를 생산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의 콘텐츠 창작인력 양성 및  콘텐츠 산업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지역 영상 산업 활성화를 위한 ‘안동 영상 콘텐츠 제작지원 공모’ 사업도 시행한다.

지역 영상기업을 대상으로 지역 소재를 활용한 다큐멘터리, 미니다큐, 개인 방송, 웹 예능 분야 등의 제작을 지원한다.

안동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 촬영 시 제작비를 지원하는 ‘안동 로케이션 촬영 제작지원’ 사업은 지난해 영화 ‘나랏말싸미’, 드라마 ‘이몽’등의 제작을 지원해 안동 이미지를 홍보한 바 있다.
올해에도 이 사업을 통해 안동을 미디어에 노출함으로써 안동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놀팍’ 체험관 21일부터 운영
‘놀팍’ 체험관 21일부터 운영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북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코로나19로 지난 2월 21일부터 휴관에 들어갔던 ‘놀팍’ 체험관이지난 21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놀팍’ 체험관은 휴관 기간 동안 콘텐츠 업그레이드를 추진, 기존에 9개였던 콘텐츠를 15개로 확대해 관람객들이 더 다양한 VR 체험을 할 수 있게 됐다.

‘놀팍’ 체험관은 ‘한국관광공사’에서 대한민국 구석구석 추천 여행지로 선정, 한국콘텐츠진흥원 우수·성공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자세한 내용은 놀팍 체험관 홈페이지(www.nolpar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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