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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맛·멋 즐기는 ‘서해동백포차’ 30일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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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맛·멋 즐기는 ‘서해동백포차’ 30일 본격 운영
  • 김지혜 기자
  • 승인 2020.05.21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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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서천특화시장→서해동백포차로 업그레이드

충남 서천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할 ‘서해동백포차’가 오는 22일 ‘서해동백포차 최종보고회 및 시식회’를 갖고, 오는 30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서해동백포차는 기존 서천특화시장을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기존 전통시장의 틀을 깨고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 제공은 물론 지역 내 관광지 및 관광 상품을 연계해 한층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천특화시장이 빅데이터평판에서 전국 1400여 전통시장 중 20위를 차지하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중소벤처기업부 ‘지역선도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된 데 힘입어지역선도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서천특화시장을 명품시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서천특화시장과 사업단은 신규고객 창출 및 판매력 강화, 특화거리 활성화를 위해 ▲특화거리 조성사업 추진전략 ▲특화상품 레시피 개발에 따른 운영 방법, ▲선정절차 및 평가 기준, ▲표준화된 레시피 개발 및 전수교육 프로그램 진행 등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요리시연회를 통해 먹거리 판매대 운영 신청자를 모집, 선정했다.

▲시장조사 및 소비자 설문, ▲개발상품 메뉴안 도출, ▲레시피 개발 테스트, ▲메뉴 확정 ▲기술전수 교육과 집합교육 등을 마무리했다.

이에 사업단은 오는 22일 최종보고회를 통해 서해동백포차 판매 메뉴 소개와 컨셉 설명을 갖고 주꾸미볼, 박대치즈가스, 통새우떡갈비 등의 다양한 퓨전 음식을 선보이고 시식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병조 단장은 “기존 전통시장의 틀을 깨고 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눈과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서해동백포차를 착실히 준비해왔다”며 “서천특화시장이 서해안의 명품시장을 넘어 대한민국 최고의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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