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앓이, #랜선 여행으로 달래볼까?②
모험을 꿈꾸는 여행자들에게 매 순간 놀라움을 선사하는 ‘마리아나’는 코로나19 종식 후 그동안 억눌린 여행욕구 분출하기 좋은 여행지다. 휴양과 모험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여행법을 찾는다면 스킨 스쿠버 다이빙을 여행 위시리스트에 담아보자.

맑은 바닷물 속으로 풍덩 빠져 스킨 스쿠버 다이빙으로 만나는 바닷속 탐험. 생각만으로 두근거린다. 바닷속의 고요함, 육지와 전혀 다른 경관 등 보다 넓고 푸른 바다 속 세상으로 안내하는 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마리아나 제도의 사이판, 티니안, 로타 섬에 여럿 있다.
세계적인 다이버들도 인정한 다이빙 명소 찾아 떠나는 상상여행을 즐겨보자.
* 사이판 오비안 비치(Obyan Beach)
사이판 최고의 비치 다이빙 포인트이다. 스노클링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운 바닷속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오비안 비치는 바다 장어와 거북, 알록달록 산호들이 물속을 현란하게 장식하고 있다.

* 사이판 그로토(Grotto)
수중 동굴 다이빙 장소 중에서 언제나 세계 최고로 꼽히는 곳이다. 사이판 그로토속의 거대한 석회암 구멍을 따라 잠수하다 보면 어느새 어마어마한 규모의 수중 동굴 속에 입장해 있음을 깨닫게 된다.

* 로타 홀(Rota Hole)
사이판 남쪽의 섬 로타에서 가장 유명한 다이빙 장소인 이곳은 바닷속 센하논 동굴(Senhanon Cave)로 들어가는 코스를 따라 바다의 다양한 절경과 빛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 마리아나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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