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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입만 더 더 더” ‘여수’ 식탐 세포를 깨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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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입만 더 더 더” ‘여수’ 식탐 세포를 깨우다!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0.05.21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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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미식도시 ‘여수’.  한 리서치업체가 ‘국내 지자체 먹거리자원’에 대해 조사한 결과, 229개 기초자치단체 중 여수가 전국 1위에 올라 명실상부 맛의 도시임을 인증 받았다.

최고 맛의 도시에서 ‘식도락여행’을 놓칠 수는 없는 법. “한 입만 맛 봐 볼까” 하다가 금새 그릇을 깨끗이 비우게 되는 ‘무한 식탐’의 마법에 빠져보자. 여행 전 미리 ‘여수 먹킷리스트’를 작성해 두는 것도 좋겠다.

여수 10미
여수 10미/사진-여수시

* 후회 없는 선택 ‘여수 10味’

여수여행이 처음이라서 후회 없는 선택을 하고 싶다면 단연 ‘여수 10味’다. 관광객과 여수시민 등 다수의 설문을 거쳐 선정된 요리인 만큼 맛을 보증한다. 여수를 대표하는 여수 10미로는 ▲돌산갓김치 ▲게장백반 ▲서대회 ▲장어구이·장어탕 ▲여수한정식 ▲굴구이 ▲갈치조림 ▲새조개 샤브샤브 ▲전어회·구이 ▲갯장어회·샤브샤브 등이다.

여수 10미 중 게장, 서더회, 갓김치, 갯장어샤브샤브
여수 10미 중 게장, 서더회, 갓김치, 갯장어샤브샤브 / 사진-여수시

바다에서 건져 올린 싱싱한 해산물을 주재료로 만든 40여 가지의 푸짐한 한 상에 입이 떡 벌어지는 한정식, 침샘 자극하며 먹방 부르는 게장, 나른한 봄날 잃어버린 입맛 되살려주는 새콤달콤 서대회무침 등등. 모두 맛보려면 1박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 3대가 이어온 건강한 맛 찾아 ‘서촌떡방앗간’

“정말 맛있어요”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등 인터넷에서 입소문이 퍼진 서촌떡방앗간의 ‘조청듬뿍꿀떡’을 맛본 이들의 평이다. 다들 맛있다고 난리 난 ‘조청듬뿍꿀떡’은 ‘찰진 인절미’에 대추, 계피가루, 꿀을 첨가한 조청을 듬뿍 넣은 떡으로, 달콤하고 쫄깃한 식감에 자꾸만 꿀떡꿀떡 먹게 돼 먹방을 부른다. 조청도 엿기름을 사용해 만든 쌀조청이란다.

서촌떡방앗간 조청듬뿍꿀떡
서촌떡방앗간 조청듬뿍꿀떡

조청듬뿍꿀떡뿐만 아니라 직접 재취한 자연산 모시와 쑥으로 만든 쑥인절미와 모시떡송편도 인기다. 인기 비결은 맛도 맛이지만 직접 농사지은 국산 재료로만 만든 건강한 맛이기 때문이다.

조은희 대표는 “방앗간 하던 어머니한테 전수 받은 대로 기교 없이 전통방식 그대로 만들고 있다”며 “설탕물로 만들 것과 달리 우리 재료로 만든 조청을 사용해 소화흡수도 잘되고 위에 전혀 부담 없는 건강한 맛이 인기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서촌떡방앗간 모시떡
서촌떡방앗간 모시떡, 쑥떡 

서천떡방앗간과 함께 떡카페 ‘미향’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여수 서촌마을의 시골 운치 즐기며 떡과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기에도 좋다. 커피나 차를 주문하면 떡은 그냥 ‘덤’이라 더욱 좋다. 직접 이 곳에 와 맛봐도 좋고, 주문해 택배로 받아볼 수도 있다.

⊙ 여수시 화앙면 서촌길 23

* 여수밤바다 낭만에 행복 더해주는 ‘해물삼합’

‘낭만포차’에서 야경과 공연, 밤바다 낭만 즐기며 여수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해물삼합’도 일품이다. 문어, 새우, 전복, 낙지 등의 싱싱한 해산물과 삼겹살, 김치를 함께 구워 상추나 깻잎에 싸 먹는 데 절로 침이 꼴깍 넘어간다.

한편, 올해부터 3년간 맛의 고장 전라남도의 대표 음식을 한자리에서 맛보고 즐기는 최고의 음식축제인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여수에서 열릴 예정이다.

여수 해물 삼합 /사진-여수시 제공
여수 해물 삼합 /사진-여수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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