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신혼여행시장이 정상화될 것에 대비, 팜투어가 아웃리거호텔리조트 하와이, 몰디브, 모리셔스 지역에 대해 공동으로 100% 환불 제도를 시행한다.
예비 신혼부부의 불안감 해소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신혼여행시장을 되살리기 위한 조치다.
팜투어 권일호 대표는 “국내외 국가들의 코로나19의 증가추세가 꺾이면서 주요 휴양지를 향한 수요가 되살아나고, 오는 9월 가을 시즌에는 신혼여행도 정상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6월부터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이 미주·중국 등 일부 국제노선 운항 재개하기로 했고,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도 6월부터 정상 운항을 준비하고 있다”며 “현지 리조트들도 시설 및 서비스 재단장을 통해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여름은 힘들더라도 가을에는 휴양지 중심으로 해외신혼여행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 하와이를 비롯해서 칸쿤, 몰디브 현지 리조트들이 오는 6월부터 정상 운영을 결정했고 새롭게 재단장을 마쳐서 가을 허니문 시즌 대비에 나서고 있다.
권 대표는 “100% 환불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니 이를 활용, 안심하고 가을 및 2021년 봄 시즌 신혼여행 계약을 하는 것이 지혜로운 방법”이라며 “조기예약을 할 경우 그만큼 할인 혜택의 폭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팜투어는 오는 가을 허니문을 계획하는 예비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한 허니문박람회를 열고, 조기예약 할인 및 100% 환불 제도에 대해 안내하는 안심 신혼여행 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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