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06-05 21:15 (금)
필리핀 관광부, 코로나19 이후 대비 ‘관광산업 새 표준 마련’
상태바
필리핀 관광부, 코로나19 이후 대비 ‘관광산업 새 표준 마련’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0.05.15 15: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필리핀관광부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를 대비해 관광산업의 새로운 표준(뉴노멀)을 적극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베르나데트 로물로 푸얏 필리핀 관광부 장관은 지난 12일 ‘We Go As One For Tourism’을 주제로 진행된 Go Negosyo(필리핀 민간 기업가 단체)의 온라인 간담회에서 “과거를 추억하기보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를 준비해야 한다”며 “아무리 백신이 개발된다고 하더라도, 다른 전염병 발생의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하며 안전은 최우선 고려 요소인 만큼 이번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관광산업의 새로운 표준(뉴노멀) 마련에 적극 나서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업계 회복을 위한 확실한 정책들을 대중들에게 보여줘야 한다”며 “필리핀 관광산업은 이러한 현재 상황을 직시하고 있고, 안전과 책임여행에 관한 새로운 표준 마련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베르나데트 로물로 푸얏 필리핀 관광부 장관
베르나데트 로물로 푸얏 필리핀 관광부 장관

필리핀 정부는 관광 산업 종사자들과의 협동으로 위생, 안전, 환대, 고객 만족 등의 분야에서 새로운 기준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계 종사자들에게 ▲관광 숙박시설 및 교통 시설에 정기적인 위생 점검과 방역 실시 ▲소독 및 위생 제품 등 개인 보호 장비 지급 ▲관광 시설의 보건 및 안전 기준 부합여부에 관한 정기 점검 ▲관광 관련 활동을 위한 온라인 시스템 개발 등을 권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필리핀 관광부는 관광객들의 최우선 고려 사항인 안전을 위해 ▲항공 및 육상 교통편의 수용 인원을 제한하고, ▲관광 실무자들을 재교육시키며 ▲관광객들에게 위생 키트를 전달, ▲공항, 호텔 및 기타 시설에서 발열체크를 의무적으로 시행 등의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이와함께 푸얏 장관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최선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정부가 다방면으로 접근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운영자본을 위한 저금리 장기 대출, 대부금 상환, 납세 기한 연기, 고용 유지 보조금 및 업계 종사자들의 건강 및 안전 보장 등을 언급했다.

또 필리핀 관광부는 관광산업 회복을 위해 ‘관광 대응 및 회복 계획(TRRP:Tourism Response and Recovery Plan)’ 종합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투어코리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