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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남원예촌 '꽃담장' 이번주 토요일부터 정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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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남원예촌 '꽃담장' 이번주 토요일부터 정상 운영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0.05.15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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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예촌 꽃담장 이달 16일부터 6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개최
남원예촌 꽃담장 이달 16일부터 6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개최

전북 남원시의 남원예촌 주말 상설프로그램인 ‘꽃담장’이 이번주 토요일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온다.

시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운영되어 온 쑥쑥농부들과 ‘꽃담장’을 올해 처음 결합해, 오는 16일부터 6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남원예촌에서 개최한다.

시는 이번 ‘꽃담장’에 다양한 셀러들을 참여시켜, 제철 농산물을 추가한 다양한 프리마켓을 구성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쑥쑥농부들과 통합, ‘꽃담장’을 운영하는 만큼 민간 참여기능을 더욱 강화해 코로나 19로 수급이 어려운 농산물의 판매촉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다.

이번 ‘꽃담장’에선 매달 이색적인 콘셉의 프로그램이 편성돼 재미와 다양성을 확보했다. 동선도 대폭 확대해 기존에 남원예촌 문화마당에 머물던 것을 뚝방 및 경외상가 등지에서도 꽃담장을 만날 수 있게 했다.

현재 남원예촌에서는 ‘황희’를 소재로 한 퓨전거리극과 노상놀이 등이 다채롭게 펼쳐지고 있고, 비단치유길과 관서당 놀이방, 여행자 쉼터 예루원 등지에서도 색다른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묶어 즐길 수 있다.

한편 지난해 ‘꽃담장’은 나무배 띄우기 등 참여형 체험프로그램을 강화한 결과 16회 운영 기간 동안 이용객 6만여 명, 총 매출 1억여 원을 기록했을 정도로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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