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립미술관(함평읍 곤재로27)은 이달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연을 보는 시선’을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갖는다.
이번 특별전은 임시 휴관 이후 처음 열리는 전시로, 정운학․최대주․김용안 작가의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특별전에서는 서양화, 미디어아트, 설치미술 등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된 자연의 이미지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참여한 세 작가 모두 독창적인 예술세계로 각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한국 현대미술의 트렌드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전시는 제1․2전시실에서 정기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주말․공휴일 포함) 무료 관람할 수 있다.
다만 관람객은 입장 전 발열체크와 개인소독, 마스크 착용 등이 의무화 되며 단체 관람과 작품 설명(도슨트) 등의 프로그램은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진행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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