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울산시‧구‧군 관광마케팅정책 간담회 개최
울산시와 울산시 구·군이 협업 체계를 갖춰 코로나19 종식 이후 울산 관광을 홍보와 최신 트렌드에 맞춘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체류형 관광객을 공동 유치하고자 머리를 맞댄다.
울산시와 울산시 구·군의 관광마케팀 관계자들은 14일 오전 11시 동구 머큐어 앰버서더 호텔에서 ‘2020년 울산관광 희망 만들기’ 관광마케팅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종식 이후 우리 국민의 관광 트렌드가 '국내, 소규모 가족 단위, 힐링, 생태, 산악 여행' 등을 선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맞춘 울산만의 매력있는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선 '코로나19 이후 관광마케팅 특별 추진대책'에 대해 중점 논의할 예정이다.
향후 특별 추진대책'은 ▲외래관광객 유치 ▲온·오프라인 홍보 전략마케팅 ▲산악관광상품 개발 ▲관광서비스업체 경쟁력 강화 등 5대 전략과 분야별 23개 과제가 준비돼 있다.
울산시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울산시와 구·군은 협업 체계를 갖춰 코로나19 종식 이후 매력 있는 울산관광을 홍보하고, 최신 관광 트렌드에 맞춘 상품 개발로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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