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중순경 개최할 예정이었던 제18회 퇴촌토마토축제가 취소됐다.
퇴촌토마토축제추진위원회는“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과 시민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코로나19가 호전되기를 기다리며 최대한 행사개최 취소 발표를 늦춰왔으나 안타깝게도 이제는 그 기대를 접지 않을 수 없게 됐다”며 축제 취소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따라 퇴촌면은 축제 취소로 판매하지 못하게 된 토마토와 농산물의 온라인 판매를 실시하는 한편,‘토마토 드라이브 스루’ 거리조성, ‘찾아가는 판매처’ 확보 등 다각적인 판로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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