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립민속박물은 코로나19로 휴관했던 본관 전시실 운영을 8일부터 부분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시실 입구에서 발열 검사를 하고, 당분간은 단체관람 없이 개인에 한해서만 입장을 허용할 방침이다. 전시 해설 서비스도 당분간은 실시하지 않는다.
박물관 관람을 위해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과 함께 손 소독을 한 후 1~2m씩 개인 간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또한, 감염자 발생에 대비해 관람자 정보(이름, 연락처)도 기재해야 한다.
박물관 별관 전시실은 오는 7월 1일부터 재개관할 예정이며, 대관은 6월 1일부터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박물관 사회 교육 및 행사는 계속 중단하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19 지침에 따라 단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9월 개막했던 특별기획전 ‘안동 선비, 산수를 유람하다’는 오는 6월 30일까지 예정대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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