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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수록 매력적인 의성 올來' 농식품부농촌관광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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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수록 매력적인 의성 올來' 농식품부농촌관광사업 선정
  • 이철진 기자
  • 승인 2020.05.0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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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청
의성군청

경북 의선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도시민들의 여행수요를 농촌으로 유도하고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0년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에 공모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2020년 지역 단위 농촌관광사업‘은 시군이 지역의 농촌관광 운영주체들과 연계 특색 있는 농촌 관광자원을 활용해 체험․관광․음식․숙박이 어우러진 체류형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7개 시·도 12개 시군이 참여해 의성군을 비롯한 충북 제천시, 충남 서천군, 전북 김제시, 전남 곡성군 등 5개 시군이 선정됐다.

선정된 곳에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체류형 여행상품을 개발․운영 및 홍보 등의 목적으로 3년간 국비 3억6천만원을 지원한다.

의성군은“볼수록 매력적인 의성 올來”라는 브랜드명으로 국가중요농업유산(전통수리농업시스템), 찾아가는 양조장(한국애플리즈), 농촌체험휴양마을(만경촌 외 3개소), 6차 인증사업장(지당들 외 14개소) 등을 연계하여 농업․농촌의 문화, 역사, 공익적 가치를 농촌 관광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조문국 박물관, 금성산 고분군, 고운사, 의성전통시장 등 지역의 관광자원과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개발․홍보에 나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앞서 고령군은 2017년에 ’통통한 고령 농촌체험여행‘이 선정돼 3년 동안 대가야 문화를 중심으로 역사문화 탐방, 가야금 체험, 전통엿 만들기 등의 농촌체험 관광 상품을 운영해 관광객 2천6백명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뒀다.

문경시는 2018년에 ’기차타고 문경 농촌체험여행‘이 선정돼 현재 문경새재 트레킹, 오미자 와인, 도시락 버스킹 등의 농촌체험 관광 상품을 인기리에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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