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이 코로나19 없는 안전한 농촌관광 지키기에 나섰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농어촌관광휴양시설에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 농어촌관광휴양시설은 농어촌관광휴양단지, 관광농원, 농촌체험휴양마을, 농어촌민박 시설 등으로 총 121개소에 달한다.
군은 이들 시설에 손 소독제 632개, 방역 소독제 316개를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할 계획이며, 5월 8일까지 사업자가 사업장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아울러 날씨가 따뜻해지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세가 주춤해지면서 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집단시설 및 다수 이용 시설에 대한 사전 방역 등도 진행한다.
곡성군 농촌문화팀 관계자는 “어서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농어촌관광휴양지가 예전의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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