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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단종제례 25일 봉행...단종문화제는 무기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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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단종제례 25일 봉행...단종문화제는 무기 연기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0.04.2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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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이 비운의 어린왕 단종과 사육신 등 충신들의 넋을 위무하는 단종제례(강원도 무형문화제 제 22호) 봉행한다

코로나19 확산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제54회 단종문화제가 무기한 연기된 가운데  최소한의 단종제례보존회 회원만 참석해 오는 25일 영월읍 영흥리 장릉(정자각)에서 단종제례를 봉행할 예정이다.

단종제례는 최명서 영월군수의 초헌을 시작으로, 아헌관(정태교 창절서원장), 종헌관(엄인영 영월향교 전교) 순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이재현 문화관광체육과장은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22호인 영월 단종제례를 보존·전승해 충효사상 고취와 지역문화 계승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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