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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선불항공권 미리 구매하고, 최대 15% 할인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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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선불항공권 미리 구매하고, 최대 15% 할인 받자!
  • 정하성 기자
  • 승인 2020.04.21 1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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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1일 부터 대한항공 국제선 전노선에서 사용 가능

코로나19로 막힌 하늘길로 사실상 개점휴업 중인 대한항공이 ‘할인 선불 항공권’ 판매로 돌파구 마련에 나섰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종식 후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을 겨냥, 최대 15%까지 저렴하게 항공권을 살 수 있는 ‘선불 항공권’ 판매 이벤트를 오는 5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선불 항공권은 목적지나 일정에 구애받지 않고 구매할 수 있으며, 추후 여정을 확정한 후에는 할인된 가격으로 필요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항공권이다.

이번 ‘선불 항공권’은 오는 7월 1일부터 출발하는 국제선 전 노선에서 일반석, 프레스티지석, 일등석 등 모든 좌석 등급을 대상으로 한다.

선불 항공권은 구매 가격에 따라 향후 사용시 대한항공 홈페이지 운임에서 100만원은 10%, 300만원은 12%, 500만원은 15%의 할인율이 각각 적용된다. 사용하고 남은 선불 항공권 잔액은 다른 항공권 구매 시 할인 적용을 받거나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

가령, 100만원짜리 선불 항공권 구매시, 코로나19 종식후 대한항공 홈페이지 운임의 80만원짜리 일반석 좌석을 구매할 경우 10%(8만원) 할인된 72만원만 지불하면 된다.

또 500만원 선불 항공권을 구매한 4인 가족이 실제 여행시 100만원짜리 항공권을 구입할 경우, 1인당 15만원씩 할인받아 총 60만원을 절약할 수 있는 셈이다. 항공권 340만원을 구매하고 남은 160만원은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

‘선불 항공권’은 유효기간이 일반 항공권과는 달리 2년으로 기간이 길다. 선불 항공권 발급 고객 명의를 기준으로 스카이패스 회원 가족이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여행을 계획 중인 지인에게 선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유효기간 내 환불 시 별도의 수수료는 부과하지 않으나, 유효기간 종료 후에는 3만원의 환불 수수료가 공제된다.

선불 항공권 구입하려면 5월 31일까지 대한항공 선불항공권 전담데스크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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