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용유지역 내 해수욕장에서 텐트설치와 취사행위가 전면 금지됐다.
인천 중구청은 해수욕장 번영회와 함께 코로나19 지역확산을 막기 위해 을왕리, 왕산, 하나개 등 용유지역 해수욕장에서 텐트설치 및 취사, 집단 야영 등을 10일부터 전면금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울러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마스크 착용, 안전수칙 준수 및 집중방역 등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가 종식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키로 하고 주민과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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