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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투어, 코로나19로 신혼여행 불가할 경우 100% 환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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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투어, 코로나19로 신혼여행 불가할 경우 100% 환불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0.04.1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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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문여행사 팜투어가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의 근심과 걱정을 덜어 주기 위해 4월13일부터 5월13일까지 계약 커플 전원에게 계약금을 100% 환불해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팜투어는 매주 주말 열리는 허니문박람회 현장에서 ‘가을 신혼여행 상품’을 계약한 커플에 한해 코로나19로 신혼여행이 불가할 경우를 대비 환불을 도와주는 ‘안심 신혼여행 상담 창구’를 운영할 방침이다.

팜투어 권일호 대표이사는 “가을 허니문 수요가 늘어, 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도 불구,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으로 신혼여행 준비를 망설이는 커플들이 가을 신혼여행 준비를 미리 함으로써 신혼여행 경비를 줄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환불 제도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팜투어는 지난 3월3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본사를 학동역(10번 출구) 건설회관빌딩(1층)으로 확장 이전을 해 입구에서부터 열 감지기 카메라를 설치하고 손 소독제를 마련해 방역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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