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5 15:52 (목)
세계 각국의 ‘뜨는’ 관광 트렌드 알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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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뜨는’ 관광 트렌드 알고 싶다면?
  • 정하성 기자
  • 승인 2020.04.06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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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뜨는 관광에는 이유가 있다’ 출간
22개국 32개 해외지사에서 취재한 관광트렌드 담겨

해외에선 어떤 체험관광이 대세일까? 사람들이 몰리는 이유 등 세계 각국에서 ‘뜨는’ 관광렌드를 알아볼 수 있는 책이 출간됐다.

바로 세계 22개국 32개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에서 근무 중인 공사 직원들이 직접 취재한 생생한 해외 현지 관광 트렌드를 담은 도서 ‘뜨는 관광에는 이유가 있다’이다.

이 책은 체험관광·관광개발·명소관광·New Trend 등 4개 분야를 9가지 테마로 분류해 해외에서 인기 있지만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아이템, 서비스, 인프라, 제도 등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뜨는 관광에는 이유가 있다 책 표지
뜨는 관광에는 이유가 있다 책 표지

가령 사람들이 왜 그 관광프로그램에 열광할까?, 아무도 관심 주지 않았던 평원에 사람들이 몰리도록 만든 지혜는 무엇이었을까? 등등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체험관광 관련 ▲런던-탈것들의 무한 변신 ▲시안-구름을 밟으며 화산에 오르다 ▲블라디보스톡-썰매견들과 함께 겨울왕국을 달리다 등 대중교통 등 탈것을 활용해 새로운 관광문화를 만든 사례가 소개된다.

도시재생과 관련 ▲오사카지사-오래된 빈집, 특급 호텔이 되다 ▲우한지사-내륙의 바다 동호(東湖), 녹색길을 만나다 등에 대해 담겨있고, 관광 자원개발 관련 ▲두바이-사막 위의 기적은 계속된다 ▲선양-동화나라가 펼쳐지는 만주벌판 얼음왕국 ▲후쿠오카-열일하는 곰 ‘쿠마몬’, 지역 관광을 살리다 등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미국의 관광홍보를 위한 정부와 민간의 협업 성공 사례, 현지 투어가이드와 연계한 관광패키지 상품 판매 온라인 플랫폼 사례 등의 사례가 담겨 있어, 관광업계와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 관광 분야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고 있는 사람들에게 많은 시사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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