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해외 골프 여행을 즐길 수 없어 아쉽다면 외국에서도 인정한 한국 최고 골프코스를 눈여겨보자.

소노펠리체 빌리지 비발디파크는 최근 ‘2020년 美 골프다이제스트 에이터 초이스 어워즈’에서 아시아의 대표 골프리조트(Best Golf Resorts In Asia), 롯데스카이힐CC 제주는 영국 골프사이트에서 ‘한국 50대 코스로 꼽았다.

하늘과 맞닿은 산 정상에서 최적의 라운드 ‘소노펠리체C.C’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소노펠리체 빌리지 비발디파크의 소노펠레체 C.C는 두릉산 자락에 위치, 하늘과 맞닿은 산 정상에서 최적의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소노펠리체C.C는 전장 6,630m 총 면적은 1,322,655㎡에 달하며, 웅장하고 다이내믹한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린 친환경적인 코스로 설계됐다.

특히 소노펠리체 골프장은 팔봉산을 바라보며 환상의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청명한 날씨에는 인접한 춘천과 화천까지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전망을 자랑한다. 짙은 녹음과 푸른 초원, 잔잔히 빛나는 호수는 아름다운 경관이 펼쳐지며 최적의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것. 또한 건축가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이 디자인한 클럽하우스는 특별한 휴식과 여유를 선사한다.

이번 소노펠리체C.C를 아시아 대표 골프리조트로 선정한 ‘2020년 美 골프다이제스트 에이터 초이스 어워즈’는 올해로 5회째로, 골프 관련한 다양한 부문을 시상하고 있다. 이중 대륙별 대표 골프리조트 부분에서 소노펠리체C.C가 아시아 대표로 선정된 것이다.

한편, 소노호텔&리조트는 총 3개의 18홀 골프장과 1개의 9홀 골프장을 운영 중이다. 이번에 ▲아시아 대표 골프리조트로 선정된 ‘소노펠레체C.C.’를 비롯해 ▲매봉산 정상에 자리한 비발디파크C.C는 매봉산 정상에 위치해 있으며, ▲동해와 설악산 울산바위가 펼쳐진 환상의 골프코스를 가진 델피노C.C, ▲일상에서 벗어난 탁 트인 하늘을 만끽할 수 있는 비발디9 GC 등이 있다.

한국 50대 골프코스에 선정된 ‘롯데스카이힐CC 제주’

‘롯데스카이힐CC 제주’를 한국 50대 골프코스로 선정한 ‘톱100골프코스’는 매월 페이지 뷰 수가 20만이 넘는 영국의 골프정보 웹사이트로, 순위는 각 국의 골프여행가 및 전문 패널들의 평가를 거쳐 순위가 매겨진다.

이번 ‘톱100골프코스’의 평가에서 롯데스카이힐CC 제주는 스카이, 오션, 힐, 포레스트 4개 코스가 모두 순위권 안에 진입했다.

롯데스카이힐CC 제주는 코스 설계의 거장 ‘로버트 트렌트 존슨’의 손길을 거쳐 주변 지형물을 최대한 활용한 설계로 다양한 클럽 선택과 공략의 묘미가 있는 곳이다.

또한 1인, 갤러리 동반, 반려견 동반, 골프코스 투어 총 4가지 콘셉트로 이루어져 어떤 상대와의 골프 여행도 가능한 이곳만의 이색적인 시그니처 프로모션도 눈여겨볼 만하다.

여기에 18홀 라운드 중 모든 파3홀에서 4번의 기회 안에 홀인 성공 시 상품이 지급되는 ‘파3홀 온그린’ 이벤트와 제주산 돌문어의 쫄깃함이 일품인 돌문어튀김 우동은 놓칠 수 없는 재미요소다.

한편, 롯데스카이힐CC 제주는 지난 1월 한·중 골프트래블이 공동 주관하는 ‘2020 아시아 100대 골프코스’에 5년 연속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골프도 치고, 기부도 하고! 해비치 컨트리클럽 제주

이외에도 해비치 컨트리클럽 제주는 골프도 치고, 기부도 하는 이색 ‘골프앤조이 패키지’를 내놨다. 이 패키지에는 4월 1부터 6월 30일까지 호텔 숙박과 골프 라운드가 포함돼 있으며, 패키지 이용 시 3만원이 유엔난민기구에 기부돼 전세계 난민을 보호에 동참할 수 있다.

객실은 호텔(2인 1실) 또는 리조트(4인 1실)에서의 1박, 18홀 또는 36홀 라운드가 제공되며, 호텔의 조식 뷔페, 골프장에서의 캐디피 외 그린피, 카트비, 중식 등 모든 것이 포함된다. 또한 난민 국가에서 직접 제작한 파우치를 포함한 웰컴 키트가 선물로 증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