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이 지역 여행의 벗이 되어줄 신규 문화관광해설사 양성교육 대상자를 6일부터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2명(영어 1, 중국어 1). 6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를 곡성군에 두고 있으면서 곡성군 관광 자원에 대한 기본 소양과 정확한 언어 구사능력을 갖추고 오랫동안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지원서는 6일부터 24일까지 곡성군 관광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smiji81@korea.kr) 접수하면 된다.
교육 대상자 선발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심사(‘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라 전화면접으로 대체)를 거친다.
교육 대상이 되면 향후 한국관광공사에서 진행되는 100시간의 교육과 3개월간의 수습기간을 거쳐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게 된다.
곡성군 관광과 관광정책팀 관계자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곡성 관광을 제대로 인해시키고, 재방문을 유도하는 데 있어 문화관광해설사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며, “전문 역량과 관광서비스 마인드를 가진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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