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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섬진강천문대 더 재밌어진다!...전시체험관·4D관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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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섬진강천문대 더 재밌어진다!...전시체험관·4D관 신축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0.04.01 15: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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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섬진강천문대 전경
곡성섬진강천문대 전경

곡성섬진강천문대가 '전시콘텐츠 개선사업'을 통해 하반기에 새로운 모습으로 관람객을 만난다.

천문대의 '전시콘텐츠 개선'은 곡성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지역과학관 전시개선 지원 사업’ 대상에 선정,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18억 원(국비 5억 원. 군비 13억 원)이 투자된다.

과기부 전시콘텐츠 개선사업은 1:1 매칭사업으로 당초 10억 원(국비와 군비 각각 5억 원)이 투자돼야 하지만, 곡성군이 보다 규모 있고 효과적인 사업을 위해 군비 8억을 추가 투입해 천문대를 증축하기로 했다.

천문대 전시콘텐츠 개선은 전시체험관과 4D관을 구축하는 게 핵심이다.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이르면 올해 하반기 그 모습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곡성섬진강천문대는 600mm 대형 망원경 등의 시설을 갖춰 지난 2007년에 개관한 이후 과학행사 및 상시 관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천문 과학문화의 저변 확대와 곡성군 관광수요 창출에 기여해 왔다.

군은 시설 확충을 계기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관광객을 맞이한다는 계획이다.

곡성군 관광과 관광정책팀 관계자는 “현재 곡성섬진강천문대는 코로나19로 인해 임시 휴관 중이다”며 “코로나19가 소멸해 재개관하면 관람객들에게 더욱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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