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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관광업체 홍보·마케팅 비용 최대 4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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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관광업체 홍보·마케팅 비용 최대 400만원 지원
  • 이철진 기자
  • 승인 2020.03.3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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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관광업계 지원에 나선다.

시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에 홍보·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월 말 기준 정읍시에 등록된 여행업, 관광숙박업, 유원시설업, 관광펜션업, 관광식당업, 한옥체험업 등 59개소이다.

이들 사업장은 종사자 수에 따라 3인 이하 250만 원, 3인~6인 300만 원, 7인 이상의 사업장에 4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홈페이지와 유튜브, 키워드 광고, SNS 홍보비, 전광판, 신문, 현수막, 전단지 등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비용이다.

신청은 정읍시청 관광과를 방문해 보조금 교부신청서(사업계획서)와 사업자등록증, 통장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 절차 안내는 정읍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유진섭 정읍 시장은“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경제적 어려움과 심리적 불안에 처해 있는 관광업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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