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관광자원을 한눈에 훑어볼 수 있는 울산관광 종합 콘텐츠 전자책(e-book) ‘울산관광 이(e)-길잡이’가 나왔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울산관광 활성화를 위해 제작한 ‘울산관광 이(e)-길잡이’(이하 e-길잡이)는 한글판 이외에 영어, 일어, 중국어(번체, 간체) 번역본으로도 출판됐다.
e-길잡이에는 관광지, 숙박시설, 단체식당, 쇼핑, 체험관광, 축제 등의 세부 정보들이 수록돼 있다.
시는 이 책자를 울산전담여행사, 관광호텔 등 울산관광 상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사업체에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면 관광수요가 이전보다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며 “이(e-)길잡이를 통해 다양하고 내실 있는 울산관광 상품이 개발돼 침체된 관광업계가 코로나 이후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e)-길잡이를 제공 받고자 하는 사업체는 울산시 관광진흥과나 울산관광협회를 통해 전자우편으로 수신할 수 있으며, 상호 간 자유로운 공유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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