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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전주한옥마을 관광기념품 업체 판매수수료 전액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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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전주한옥마을 관광기념품 업체 판매수수료 전액 면제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0.03.2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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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개업체 6월말 판매상품까지 혜택...코로나19 사태 길어질 경우 연장 계획
한옥마을 기념품점
한옥마을 기념품점

전북도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전주 한옥마을 판매관에 입점한 관광기념품 100선 업체의 제품 판매수수료를 전액 면제해주기로 했다.

현재 전주 한옥마을 내 관광기념품 판매관에는 89개 업체가 입점해 있으며, 판매상품에 대해 수수료를 30% 정도 공제하고 있다.

그런데 코로나19로 입점 업체들이 생각지도 못한 경제적 위기에 봉착함에 따라, 전북도는 올해 6월 말 판매 상품까지 수수료 전액을 면제해주기로 했다.

전북도 관광총괄과 관계자는 “한옥마을 판매관 입점 업체들이 내는 판매수수료는 판매관 유지보수와 택배지원 등의 경비로 사용되고 있다.”며 “수수료 면제로 발생하는 판매관 필수경비는 도에서 지원하는 사업비를 조정해 보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사태가 더 장기화할 경우 별도 검토를 거쳐 적용 기간을 연장할 예정”이라는 점도 밝혔다.

한옥마을 관광기념품 100선은 지역의 문화적 특성과 스토리가 담겨 있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선정, 전용판매관과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업체별 평균 매출은 3억 7천만 원으로 전년 대비 26% 상승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관광객 감소와 많은 행사 취소로 단체주문이 줄어들면서 업체들 매출액이 작년동기 대비 46% 감소한 상황이다.

이에 도는 매출증대를 위한 할인행사 및 온라인 이벤트 등을 실시해 면역력 증진 제품과 아이들 간식 등을 3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휴・폐업 등으로 비어 있는 11개 점포는 4월 중 공모를 통해 입점시킬 계획이다.

응모자격은 도내 6개월 이상 거주하면서 관광기념품 관련 사업에 종사하고 있는 개인 혹은 사업주로 4월 23~ 24일 양일간, 전북도문화관광재단에서 접수를 받는다.

곽승기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광기념품 100선 판매관 입점업체들의 피해 최소화와 조기에 난관 극복을 위해 매출수수료를 전액 감면하기로 했다”면서 “온라인 판매망 확대 및 찾아가는 판촉활동 등 다양한 매출증대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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