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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한탄강지질공원센터, 지질전문 박물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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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한탄강지질공원센터, 지질전문 박물관 됐다
  • 이철진 기자
  • 승인 2020.03.2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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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 지질공원센터
한탄강지질공원센터

경기 포천시 ‘한탄강지질공원센터’가 지난 23일 경기도 공립 1종 박물관으로 정식 등록됐다.

지난해 4월 개관한 한탄강지질공원센터는 지질공원을 주제로 한 국내 첫 전문 박물관으로 한탄강의 역사, 고고, 지질, 생태, 문화자원 등을 살펴볼 수 있는 곳이다.
 
전시관은 지질관, 지질문화관, 지질공원관 등 총 3개의 전시실로 구성돼 있고 4D 라이딩영상관, 생태체험관, 수장고, 기획전시실 등을 갖춰 학생과 탐방객들의 학습탐구는 물론 각종 체험 공간으로 제격이다.

센터에는 지질공원 해설사와 체험 강사가 항시 배치돼 전시관 해설, 지질 케이크 만들기, 화산체험, 팔찌 만들기 등 해설안내와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포천 한탄강 지질공원은 대교천 현무암 협곡, 비둘기낭 폭포, 아우라지 베개용암 등 3개의 천연기념물과 화적연, 멍우리 주상절리 협곡 등 2개의 명승 등 총 11곳의 지질학적 특성을 갖는 명소들이 있어 살아있는 지질교육의 현장으로 불린다.

한탄강 지질공원센터는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임시 휴관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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