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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벤처 5개사, 관광객 6,135명 유치, 일자리 26명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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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벤처 5개사, 관광객 6,135명 유치, 일자리 26명 창출!
  • 이철진 기자
  • 승인 2020.03.2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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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인천관광벤처 육성사업으로 선정된 인천관광벤처 5개사가 관광객 6,135명을 유치하고, 26명의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을 갖춘 인천관광벤처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인천관광벤처 공모전을 실시, 최종 ▲수박 ▲협동조합 청풍 ▲행복하개 ▲인천개항 ▲에스디에스텍 등 5개사를 선정한 결과, 이들 벤처기업이 관광객 유치 등 작지만 알찬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들 5개사는 최종 26명의 신규 인력 채용, 사업장 확대 3개소, 온라인 홍보판매를 위한 홈페이지 및 앱 구축 4개사, 여행상품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6,135명 유치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문화콘텐츠기업인 <수박>이 페이퍼토이 이미지인식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해 관광홍보물에 활용했으며, ▲<협동조합 청풍>은 강화 로컬투어 프로그램 운영 및 강화굿즈샵 ‘진달래섬’을 오픈했다.

▲청년기업 <행복하개>는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인천 여행상품 판매 및 DB를 구축했고 ▲사회적기업 <인천개항>은 학생 및 단체대상 인천 관광기념품 제작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캐리어운송 전문기업인 <에스디에스텍>은 외래관광객에게 인천지역 대학생 및 다문화가정 등을 매칭해 인천관광을 안내해주는 ‘인천투어가이드’ 플랫폼을 개발했다.

공사는 이들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사업 안정화 자금 2천만원씩 지원하는 것을 비롯해 전문가 컨설팅, 온·오프라인 홍보전략, 관광상품화, 판매전략 등 사업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실시해왔다.

한편, 인천관광벤처 육성사업은 인천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것으로, 2018년도 청년들의 관광콘텐츠 공모전으로 시작해 2019년도에는 인천광역시 소재의 창업초기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발굴 및 본격적인 지원을 실시했다.

공사는 올해 4월에도 ‘제3회 인천관광벤처 공모전’을 개최해 더 많은 참신한 벤처기업을 발굴 육성할 계획이다. 또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인천 관광기업지원센터 및 MICE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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