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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전국한지공예대전 출품작 공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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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전국한지공예대전 출품작 공모 시작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0.03.2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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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전국한지공예대전 대상작품-작가 조호익
제25회 전국한지공예대전 대상작품-작가 조호익

전주한지문화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김선태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가 제26회 ‘전국한지공예대전’의 출품작 원서접수를 시작했다.

출품작 원서는 이달 23일부터 5월 16일까지 받고 있으며, 출품작은 5월 15일과 16일 이틀간 전주와 서울, 경기분당, 광주, 대구, 원주에서 접수한다.
 
출품작은 ▲전통(지호, 지승, 색지, 지장, 지화, 부채, 수록지 등) ▲현대(한지조형, 의상, 닥종이인형, 한지그림, 한지부조, 낙화 등) ▲기타(문화상품, 민화를 응용한 한지공예, 창작한지, 응용한지 등)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공모한다.
 
출품자격은 국내·외 제한이 없지만 타 전시, 공모전 입상작 및 모방 작품은 출품이 금지된다.
 
한지의 본향인 전주에서 매년 열리는 전국한지공예대전의 총 상금은 2천600만 원으로, 대상(大賞)은 대한민국 국회의장상과 함께 1천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입상작은 5월 29일부터 6월 7일까지 10일 간 한국전통문화전당 3층 기획전시실에서 전시되는 특전도 주어진다.
 
이광진 제26회 전국한지공예대전 운영위원장(한국공예가협회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이 전국의 내로라하는 한지공예 예술인들의 창작열과 예능 실력들을 유감없이 뽐내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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