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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 진달래·튤립·유채 꽃물결에 봄기운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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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 진달래·튤립·유채 꽃물결에 봄기운 물씬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0.03.25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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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형산강 수변공원의 봄
포항 형산강 수변공원의 봄

전국 대부분 지역이 한낮의 기온이 20도를 웃도는 등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가운데, 전국 거리 곳곳이 튤립·유채 꽃물결을 이루며 봄기운을 물씬 풍기고 있다.

경북 포항시 형산강 수변공원 튤립원에도 아펠톤(적색), 핑크아더(분홍), 프리삼(백색) 등 10여 종, 10만여 본의 갖가지 튤립들이 꽃망울을 터트렸다.

또 장미원에서 효자수문까지 강둑 비탈면에는 유채 군락지가 개화해 실내 생활로 인한 형산강 방문객들의 답답한 몸과 마음을 풀어주고 있다.

포항 형산강 수변공원의 봄
포항 형산강 수변공원의 봄

포항시 조철호 형산강사업과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사회 분위기가 가라앉은 가운데 형산강 수변공원에 오신 방문객들이 튤립과 유채를 구경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 형산강 수변공원의 봄
포항 형산강 수변공원의 봄

전남 장성군 장성호 수변길에는 주위에 진달래가 피었다. 바람조차 잦아든 한적한 호숫길에 보랏빛 꽃잎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장성호 우측 수변길은 좌측 수변길과 옐로우출렁다리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어, 보는 것만으로 힐링이 되는 그림같은 풍경을 자아낸다. 우측 수변길의 길이는 총 2.6km로, 데크길은 1.5km 가량이다.

장성호 수변길에 드리워진 진달래
장성호 수변길에 드리워진 진달래

오는 5월에 두 번째 출렁다리도 개통돼 관광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옐로우출렁다리에서 도보로 약 30분 거리인 용강리 협곡에 위치해 있으며 ‘황금빛출렁다리’로 명명됐다.

한편, 오늘 밤 제주도와 전남서해안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 내일(26일) 아침에는 전라도와 경남, 낮에는 충청도, 경북, 서울, 경기도, 강원도 등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날씨는 내일(26일) 낮까지 포근하겠으나, 모레(27일) 비가 그친 뒤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 쌀쌀해질 전망이다. 특히 주말인 28일에는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장성호 수변길에 드리워진 진달래
장성호 수변길에 드리워진 진달래

<사진/ 포항시, 장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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