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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페스티벌 즐기러 '홍콩'으로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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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페스티벌 즐기러 '홍콩'으로 GO!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1.10.1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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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와인 앤 다인 페스티벌 열린다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홍콩 ‘와인 앤 다인 페스티벌(Hong Kong Wine & Dine Festival 2011)’이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홍콩 웨스트 카우룽 워터프론트 프롬나드(West Kowloon Waterfront Promenade)에서 열린다.

‘와인 앤 다인 페스티벌’은 홍콩 최고의 음식과 다채로운 와인들, 와인 업계의 명사들이 함께 하는 축제로, 축제

기간 와인 애호가들은 그 감미로운 공기를 만끽하며, 다양한 와인을 맛보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축제가 열리는 곳은 MTR 카우룽 역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거리에 있으며, 이곳은 최근 몇 년간 홍콩에서 가장 새로운 호텔과 쇼핑몰들이 세워진 지역이다.

출렁이는 파도 너머 빅토리아 하버의 스카이라인이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운데, 재즈 선율이 부드럽게 흐르는 바닷가 산책로에는 180개의 와인 부스와 70개의 음식 부스가 빼곡하게 들어선다.

와인 교환권인 토큰을 사용해 보르도의 그랑 크뤼 와인부터 독특한 컨셉트의 신대륙 와인까지 방대하게 구비된 와인들을 테이스팅해 볼 수 있는데, 토큰과 입을 헹굴 물, 글래스 홀더 등을 함께 제공하는 패스를 구입하면 더 편하다.

희귀 와인에 관심이 많다면, 콜렉터와 와인 메이커가 소장품을 제공하는 와인 자선 경매에 참여해 보는 것도 즐겁다.

‘와인 앤 다인 페스티벌’이 끝났다 해서 아쉬워 할 필요는 없다. ‘와인앤다인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와인퓨처2011’ 등 10~11월 다양한 와인 및 음식 행사들이 이어지면서 세계의 와인 마니아와 미식가들을 홍콩으로 유혹한다.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포시즌스 호텔의 카프리스 레스토랑에서는 ‘버건디 위크(Burgundy Week)’가 열리고, 와인의 황제 ‘로버트 파커’, 영화계의포드 코폴라’ 등 명망 높은 와인 평론가와 와인메이커, 무역상 등이 참여하는 ‘와인퓨처 2011(Wine future 2011)’이 11월 6~8일 개최된다.

특히 11월은 ‘와인의 달’로 공식 지정된 달로, ‘란콰이퐁 카니발(LanKwai Fong Carnival)’이 5~6일 이틀간 펼쳐지고, 12~13일 ‘와인 앤다인 카니발’이 ‘홍콩 속의 작은 유럽’이라 불리는 소호에서는 열린다.

또 19~20일에는 고급 레스토랑들이 밀집한 침샤추이 이스트에서 ‘푸드페스티벌’이 이어진다.
www.discoverhongkong.com/kor

<사진|홍콩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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