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와 경남과학기술대학교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성공을 위해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과기대 산학협력단 본관에서 가진 이날 협약식에는 장순천 엑스포사무처장, 이상원 과기대 산학협력단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 상호지원과 협약사항 이행을 약속했다.
협약 주요 협약 내용은 엑스포 기간 직원, 학생, 외국인 유학생 관람 협조, 통역·관람안내 등 자원봉사, 학술행사 협력, 엑스포 홍보 및 관람객 유치 협조 등을 담았다.
과기대 이상원 산학협력단장은 “엑스포 성공을 통해 경남의 산삼·항노화 융복합산업이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엑스포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장순천 사무처장은 “과기대 학생들이 자원봉사, 학술행사, 관람객 유치 활동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행사를 준비하는데 큰 힘이 된다”면서 “엑스포 성공 개최를 통해 경남이 산삼과 항노화산업이 융복합된 신성장동력산업의 기반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31일간 정부공인 국제행사로서 개최되며, 6월 30일까지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입장권을 예매하고 있다.
예매권 및 입장권 소지자는 올 연말까지 경남도 내 16개 시군 숙박 및 유료관광지 할인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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