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6성급 초호화 요트 크루즈 선사인 씨번 크루즈(SEABOURN)가 모두투어 자회사이자 국내 최대의 크루즈 업체인 ‘크루즈 인터내셔널’을 통해 한국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씨번 크루즈는 세계 최고의 선사에게 수여되는 ‘최고의 크루즈 라인’상을 매년 수상하며 전 세계 여행객들이 선택한 최고의 럭셔리 크루즈 선사로 그 명성이 높다.
총 6척의 초호와 메가 요트를 보유하고 있는 씨번 크루즈는 225개의 오션 뷰 스위트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식당 4개, 바와 라운지 6개가 들어서 있다. 모든 객실이 스위트룸이고 각종 부대시설과 서비스도 최고급을 자랑한다.
지상의 초특급 호텔과 견주어 손색없는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상 최고급 호텔로서 극소수의 고객에게 개인이 소유한 요트를 타고 여행하는 것과 같은 경험을 선사한다.
모두투어는 이번 씨번 크루즈 한국진출에 발맞춰 모두투어는 씨번 크루즈를 이용한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씨번 크루즈는 유럽과 아시아, 남미, 호주, 카리브해 등 세계 전 지역을 운항하며 다양한 일정과 노선으로 운항되기 때문에 맞춤 개별여행 위주로 진행되며 1인당 최소 7백만 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단, 항공권은 별도다.
크루즈인터내셔널 유인태 대표는 “크루즈에 대한 관심이 최근 3~4년 동안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크루즈’ 여행에 대한 인식이 대중화되고 있다”며 “크루즈인터내셔널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 메가 요트 씨번 크루즈를 한국 시장에 적극 도입함으로써 고객의 다양한 기호에 부합하는 크루즈 선사를 편리하게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7일에는 씨번 크루즈 아시아 지역 담당 디렉터 Mr. Steven Kona Simao가 방한, 업계 관계자들에게 직접 씨번 크루즈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문의 02-775-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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