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어제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4명 새로 추가됐다. 이로써 경기도 총 확진자는 314명으로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용인과 성남 각각 3명, 부천 2명, 군포와 과천,광주,수원, 안산,시흥 각각 1명씩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경기도에서는 20일 0시 기준 확진자 격리 245명, 격리 해제 66명, 사망 3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확진자 접촉자 8천451명 중 격리자는 2천836명, 격리해제는 5천615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어제 하루 동안 87명이 늘어 총 8천65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0시보다 추가 확진자가 다시 1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신규 확진자 87명 중 47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 34명, 경북 13명이다. 그 외 지역은 서울 17명, 인천 4명, 부산 1명, 광주 1명, 충남 1명, 경남 1명 등이다. 검역 과정에서도 1명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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