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04-09 18:43 (목)
시유어게인 ‘포항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활성화에 5년간 총 200억 투입
상태바
시유어게인 ‘포항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활성화에 5년간 총 200억 투입
  • 김지혜 기자
  • 승인 2020.03.19 17: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체부 ‘2020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 선정

최근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촬영으로 관광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끈 경북 포항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의 관광을 한층 더 활성화하기 위해 5년간 총 200억이 투입된다. 이에 따라 포항시가 해양관광도시로의 도약에 탄쳑을 받을 전망이다.

포항시는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활성화’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0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돼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국비 100억 원을 지원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포항시는 지방비 100억원을 더해 총 200억을 투입해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일원을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사진-포항시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사진-포항시

이를 위해 ‘시유어게인(See you again) 동백, 구룡포(관광객이 다시 찾는 곳, 구룡포)’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영일만 관광특구와 함께 지속가능한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중점 추진 사업은 ▲일본인가옥거리 테마형콘텐츠 개발 ▲문화예술 공간을 활용한 관광투어 상품개발 ▲구룡포 해양먹거리개발, ▲호미반도권 관광지연계상품개발, ▲청년창업 및 정착유도 지원 ▲관광관련 인력성장 지원 ▲지역관광개발 사업운영 플랫폼 조성사업 등이다.

근대문화역사거리 내에 유휴공간을 적극 활용해 다목적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 노후시설을 새롭게 활용하기 위해 테마형 특화거리 리뉴얼, 경관조성 및 관광안내체계 개선 등 인프라 개선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포항시는 지난해 지정된 영일만관광특구와 연계해 해돋이 명소로서의 명확한 정체성과 204km에 이르는 천혜의 해안절경과 풍부한 해양관관자원을 보유한 강점 등을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포항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신규 관광객 100만 명 유치, 5개 이상의 체험관광 상품개발과 연계한 100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으로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영일만관광특구와 연계해 구룡포 지역이 가진 강점을 십분 활용,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경쟁력 있는 전국 최고의 관광명소로 탈바꿈시켜 지역관광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에 경북도 내에서 포항시가 유일하게 선정됐다”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코로나19’ 사태로 소비심리가 위축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상공인과 관광업계에 위기극복의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투어코리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