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 ‘오매광주 캐릭터’의 이름이 ‘오매나’로 확정됐다.
‘오매나’는 전라도 사투리로 놀라움을 표현하는 감탄사로, 광주문화관광 브랜드 네이밍인 오매광주와 어울리면서 부르기 쉽고 친근한 이름이다.
오매나 캐릭터는 빛 광(光)자를 디자인 모티브로 빛의 3원색인 빨강, 녹색, 파랑과 합성색인 흰색, 노랑을 사용해 오색으로 표현했다.
시는 내달까지 10종의 캐릭터 응용형을 추가 제작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각종 홍보물, 이모티콘, 인형 등 다양한 관광상품으로 만들어 홍보에 활용하고, 전일빌딩245가 개관하면 2층 남도관광센터 내 아트마켓에서 판매도 할 계획이다.
이영동 광주시 관광진흥과장은 “오매광주 캐릭터 ‘오매나’가 광주의 귀염둥이로서 광주를 홍보하는 신박한 주인공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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