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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도 3월 말부터 모바일 승선권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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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도 3월 말부터 모바일 승선권 이용
  • 이철진 기자
  • 승인 2020.03.1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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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기차나 버스처럼 여객선도 모바일 승선권으로 현장 발권 없이 편리하게 승선하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여객선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이달 말부터 연안여객선을 대상으로 ‘모바일 승선권 제도’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모바일 승선권 예매는 ‘가보고 싶은 섬’ 앱이나 누리집(island.haewoon.co.kr)을 이용하면 된다.
 
앱에서는 ‘모바일 승선권’ 메뉴를 통해 예매하면 되고, 누리집에서는 여객선을 예매하면 카카오톡 알림을 통해 모바일 승선권을 받을 수 있게 된다.

* 모바일 승선권 활용 절차

모바일 승선권은 현장 발권 없이 승선할 때 신분증과 모바일 승선권을 제시하기만 하면 된다.

선사도 실물로 보관하던 승선권과 여객명부를 전산으로 관리할 경우 승선권 발급과 보관에 드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두한 해양수산부 연안해운과장은 “모바일 승선권은 여객선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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