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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여행 절정...인근 지역 숙소 예약률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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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여행 절정...인근 지역 숙소 예약률 증가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1.10.13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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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단풍 여행지는? 강원도·제주도
▲가야산 합천 해인사

[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가을이 깊어짐에 따라 지역 곳곳에는 만산홍엽 고운 단풍구경을 놓치지 않으려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실제로 올 가을 단풍지역 숙소 예약률이 전년에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투어(www.interparktour.com)의 경우 전국 단풍여행지 인근 숙박 예약 현황을 분석한 결과,전년동기 대비 213%나 급증했고, 인기 단풍 명소는 강원도와 제주도가 나란히 1,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예약 비중은 강원도 33%, 제주도 28% 등이었다.

단풍이 가장 먼저 물드는 설악산과 단풍이 곱기로 유명한 오대산, 치악산을 끼고 있는 강원도는 해마다 여행객이 가장 선호하는 단풍여행지역으로 손꼽힌다.

제주도 역시 제주의 아름다운 올레길과 화려하고 다양한 색을 자랑하는 한라산 단풍을 즐기기 위한 여행객들로 매년 인기를 얻고 있다.

또 단양 8경, 계룡산, 속리산 등의 단풍 명소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충청도 지역 단풍지 지역 숙소 예약 비율도 높았다.

한편, 인터파크투어에서는 가을 단풍철을 맞이해 ‘전국 단풍 추천숙소 모음전’을 진행한다.

46,200원부터 시작하는 설악파인리조트 숙박상품을 비롯해 치악산호텔, 금호설악리조트 등의 상품과 64,000원부터 예약 가능한 트레블러호텔제주 등의 상품이 있다.

이외에도 2만원 대 설악산, 내장산 당일치기 여행상품 등 국내 주요 단풍여행 상품을 모은 ‘전국단풍여행 기획전’과 KTX열차를 타고 여유롭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가을바람 타고 떠나는 추억 한 가득 가을여행’ 등의 기획전도 진행된다.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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