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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F1 그랑프리, 이래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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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F1 그랑프리, 이래서 기대된다!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1.10.13 18: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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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만점 관전 포인트...알면 알수록 재미 UP! UP!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F1 대회, 시즌 16번째 그랑프리가 열리는 대한민국 영암...

F1을 잘 모르는 사람에게 F1 대회는 그저 자동차가 같은 길을 반복해서 달리는 지루한 일의 연속으로만 보일지도 모른다. 그러나대회의 관전 포인트를 조금만 이해한다면 F1 대회가 흥미만점의 스포츠로 인식되지 않을까 한다.

귀를 찢을 것 같은 굉음
F1 경주장을 찾는 많은 팬들은 귀를 찢을 것 같은 굉음을 즐긴다. 귀를 파다가 실수로 귀를 건드리는 아픔 정로라고 할까? 귀마개를 해도 귀가 단지 좀 덜 아프다 싶을 정도의 굉음은 말로 형용하기 어려운 카타르시스를 줄 수 있을 것이다.

첨단 과학기술의 집합체 F1 머신
F1 머신에 대해 알면 F1 대회에 관심을 갖게 된다. F1 대회에 출전하는 차량은 ‘car’가 아닌 ’ ‘machine’이라 불린다. 승용차와 달리 오직 레이스만을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첨단 과학기술의 집합체이기 때문이다.


F1 머신이 최고시속이 항공기가 이륙할 때 내는 속도보다 빠른 350km이라는 점도 놀랍지만 F1 머신이 가속과 감속에 능하다는 점이다. 정지에서 시속 160km속도를 냈다가 다시 정지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5~6초. 중형차 수준의 2,400cc엔진이지만, 750마력이 넘는 놀라운 힘. F1 머신에 대해 조금씩 알아갈수록 F1 대회는 조금씩 흥미로운 스포츠가 될 것이다.

F1의 백미, 피트스톱
5.6km의 서킷을 직선경로에서 300km 이상, 코너에서도 200km가량 속도를 유지하면서 55바퀴 정도 주행하려면 머신에 여기저기 무리가 간다.

타이어도 3차례 가량 교환하고 간단한 고장은 즉석에서 수리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머신들은 지정된 정비구역인 피트에 들어와서 정차해야 하는데 이를 피트스톱이라고 한다.


경기도중 피트스톱 하는 장면을 보면 놀라움을 금치 못할 것이다. 20여 명의 메캐닉(정비기술자)이 벌떼같이 달려들어 타이어 4개 교환, 급유를 마치는데 걸리는 시간은 고작 9초.

올해부터는 재급유가 금지되었기 때문에 3~4초면 타이어 4개를 교환하고 F1 머신은 다시 쏜살같이 달려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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