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오는 4월 18일 열기로 했던 ‘제17회 유채꽃과 함께하는 고창 청보리밭 축제’가 5월로 잠정 연기됐다.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로, ‘고창군 청보리밭 축제추진위(이하 추진위)’는 12일 긴급회의를 통해 축제를 5월로 연기하고 구체적인 일정은 코로나19 감염확산 추이 등을 지켜보며 4월초 회의를 열어 확정키로 했다.
추진위원들은 “‘축제 준비를 정상대로 추진해왔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군민, 관광객의 안전이 무엇보다 우선돼야 한다”며 “향후 축제 더 알차게 준비해 찾아 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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