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신혼여행 몰려 항공 및 리조트 요금 폭등 예상
비용 절감 위해 사전 예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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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 확산으로 신혼여행을 가을로 연기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허니문여행사 팜투어가 코로나19에 대처하는 ‘슬기로운 가을 신혼여행법’을 제시했다.
팜투어 권일호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을 가을로 미루거나 혹은 예식은 치루 돼 신혼여행을 가을로 늦추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가을로 신혼여행으로 늦출 계획이라면 가을시즌에 항공과 리조트 요금이 대폭 오를 것을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신혼여행 경비 증가 이유로 봄 허니문 시즌에 신혼여행을 못 간 이들이 가을에 몰릴 수 있어, 항공 좌석이나 현지 리조트 예약이 어려울뿐만 아니라 가격 상승 이유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팜투어 측은 가을 신혼여행 예약을 하루라도 빨리 하는 것이 좋다고 권했다.
권 대표는 “지금이 오히려 가을 신혼여행 예약 최적기”라며 “코로나19 여파로 신혼여행 준비로 고민이 큰 예비 신혼부부를 위해 신혼여행박람회를 오는 11~15일 5일간 팜투어 본사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박람회 입구에서부터 열화상 탐지기를 설치해 최대한 안심하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람회가 열리는 팜투어 본사는 서울 강남 학동역(10번 출구) 건설회관(1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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