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 전국 최초의 한우산업특구로 지정된 ‘함평 천지한우 산업특구’가 오는 2021년까지 2년 연장된다.
함평군은 ‘천지한우 산업특구’가 당초 지난 연말 종료 예정이었으나 최근 정부 승인을 거쳐 오는 2021년까지 2년간 연장됨에 따라 ▲함평천지한우 혈통 보존 및 우수 송아지 생산사업 ▲한우 사육 선도농가 육성사업 ▲친환경조사료 생산단지 확대 육성사업 등 총 3개 사업을 신규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서울 등 수도권을 비롯해 지방 대도시에도 판매 유통망을 확대하고 지역별 직거래장터를 정기 운영하는 등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에도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함평군은 지난 2008년 천지한우 산업특구 지정으로, ▲우량 암소핵군(우량밑소) 육성 ▲명품 브랜드화 ▲친환경 조사료 생산기반 강화 ▲홍보․마케팅 강화 ▲이벤트 및 관광개발 등의 5개 사업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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