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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정읍 벚꽃축제’ 전면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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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정읍 벚꽃축제’ 전면 취소
  • 김지혜 기자
  • 승인 2020.03.03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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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 정읍 벚꽃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벚꽃축제 연계행사인 정읍예술제와 전북문화원의 날 행사는 하반기에 재추진될 예정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전국 확산에 따른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전국 대다수 봄꽃 축제가 취소 결정되고 있다”며 “코로나19 지역 내 감염 유입을 차단하고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 내 주요 관광시설인 내장산 국민여가캠핑장과 정촌가요특구는 잠정 휴무 중이다. 또 관광 안내 해설사도 지난달 27일부터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휴무에 들어갔다.

정읍 벚꽃풍경
정읍 벚꽃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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