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의 코로나19 확진가가 어제(28일) 하루 동안 50명 추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29일 오전 8시 기준 경북지역 코로나19 총 확진자는 최소 439명으로 불어났다.
어제 하루 지역별 확진자 증가 현황은 대구 인근 경산이 38명으로 가장 많았고, 성주 5명, 포항과 청도에서 각가 4명씩 늘어났다.
29일 오전 8시 현재 경북지역 코로나 확진자 최다 발생 지역은 청도가 126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경산 124명, 의성 35명, 칠곡 27명, 영천 26명, 포항 20명 순으로 확진자가 불어났다. 그나마 어제 새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이 없다는 점은 위안이다.
경북지역에서 어제까지 코로나 확진자가 단 한명도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은 울진군과 울릉군으로 나타났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 594명이 추가 발생해 총 2,931명으로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 594명 중 대구에서 476명 증가했다. 이에 따라 대구지역 총 확진자는 2,055명으로 불어났다.
이외 지역은 서울 12명, 부산 12명, 인천 2명, 울산 3명, 경기 4명, 충북 1명, 충남 13명, 전남 1명, 경남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총 누적 인원은 서울 74명, 경기 76명, 부산 77명, 경남 59명, 충남 48명, 울산 17명, 대전 14명, 충북 10명이다.
* 경북 '코로나19' 발생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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