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에서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증가했다. 이로 인해 28일 오전 9시 기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6명으로 늘었다.
천안시는 확진자들은 현재, 역학조사 중이며, 감염병관리기관 음압병상 입원 예정이라고 밝혔다.
천안시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 동향 <28일 오전 9시 기준)
◆ 천안 코로나19 확진자(7~9) 동선...모두 27일 확진
▲ 7번 확진자(여.49.불당동 거주)
24일~ 27일 집에만 있었음
▲ 8번 확진자(여성.31. 불당동 거주)
▲ 9번 확진자(여성.53세.쌍용동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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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천안시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정보 관련 대응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조성민이라고 합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정보 공개와 관련하여,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확진환자의 이동경로 등 정보공개 안내에 따라 '확진자가 마지막 접촉자와 접촉한 날 & 확진된 날로부터 14일 경과 시' 까지로 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SNS 및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정보공개 기간이 경과한 확진자 동선정보가 퍼져 확진자의 사생활 및 동선에 포함된 장소와 업소 등의 2차, 또다른 피해가 우려되기 쉽습니다.
기한이 지난 확진자의 동선정보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관련 내용에 대해 삭제 & 음영 처리를 요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