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8일까지 지원서 접수
전북 순창군에서 활동 중인 관광두레 프로듀서(PD)를 지원하고 신규 관광사업체를 발굴할 청년PD를 선발한다.
청년PD는 현재 활동 중인 관광두레PD를 옆에서 지원하며, 신규 관광사업체를 발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관광두레PD는 지역의 주민공동체를 발굴해 관광사업체로 육성하기 위해, 사업계획 수립 단계부터 창업, 성장에 이르기까지 현장에서 지역 주민을 밀착 지원하고 있다.
관광두레PD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두레사업단이 주민주도형 관광사업체 창업 및 육성 지원을 위해 ‘관광두레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전북 도내 14개 시군 가운데 관광두레PD가 활동중인 곳은 순창군이 유일하며, 이에 따른 청년PD 선발도 순창군 단 한 곳이다.
장재영 관광두레PD가 지난해부터 2021년까지 3년 동안 활동할 예정인 가운데 치유벗 영농조합법인, 소소한 방아실, 성님들, 깨우치는 놀이 연구회 등 관내 4곳의 사업체 컨설팅을 해주고 있다.
청년PD를 희망하는 사람은 3월 18일까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나 순창군청 누리집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tourdure2020@kcti.re.kr)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만 34세 이하로 국가공무원법 제33조(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아니하며, 타 기관이나 단체에서 징계를 받아 면직된 바가 없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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