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지역 내 관광시설 2개소를 임시 휴무하고, 주요관광지 문화관광해설 서비스를 27일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 임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관광시설인 내장산 국민여가캠핑장, 정촌가요특구는 27일부터 휴무에 들어간다.
국민여가캠핑장 휴무에 따라 기납부한 예약금은 전액 환불 조치할 예정이다. 정촌가요특구는 27일부터 가요전시관 관람과 부속 건물 사용이 불가하다.
무성서원을 비롯한 8개 주요 관광지인 ▲무성서원 ▲피향정 ▲김명관고택 ▲동학농민혁명 기념관 ▲백정기의사기념관 ▲내장산국립공원 ▲박준승기념관 ▲정촌가요특구에 대한 문화관광해설 서비스도 임시 중단된다.
시는 상황이 정상화되면 관광시설과 문화관광해설 서비스 개시 전 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 공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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