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 옆좌석 할인 구매 서비스’도 출시
필리핀 국적 팬퍼시픽항공이 보라카이 현지 픽업·샌딩 제휴 서비스와 기내 옆 좌석구매 서비스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확대실시한다.
보라카이 픽업·샌딩 제휴 서비스는 현지 최대 규모 픽업·샌딩 업체인 사우스웨스트 트래블 앤 투어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판매를 개시한다.
칼리보 공항에서 리조트까지 픽업 서비스는 24시간, 리조트에서 공항까지 샌딩 서비스는 오후 12시 30분부터 19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차량 이용,방카 보트 이용,선착장 사용료 및 환경세가 모두 포함된 조건으로 왕복 기준 성인 2만9천원,어린이 2만4천 원이다. 편도만 이용할 경우 성인 1만8천 원,어린이 1만4천원이다.
기내 옆 좌석구매 서비스는 고객이 구매한 좌석의 옆좌석을 저렴한 가격에 추가 구매하는 것으로, 유아 동반 승객과 2인 여행 승객들이 더욱 편하게 여행할 수 있다.
특히 승객 1인당 최대 2좌석 구매가 가능해 3열 구조의 경우 승객 혼자 한 개의 열을 모두 사용 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1좌석 5만 원, 2좌석 7만5천 원이며 출발 당일 인천공항 체크인 카운터에서 구매 가능하다. 단 필리핀 출발 한국 귀국행 항공편은 서비스 적용이 불가하다.
보라카이 픽업·샌딩 서비스는 홈페이지에서 사전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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