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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이, 세이셸 에코마라톤대회 10km부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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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이, 세이셸 에코마라톤대회 10km부문 우승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0.02.24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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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을 들고 우승을 기뻐하는 이진이씨.
메달을 들고 우승을 기뻐하는 이진이씨.

[투어코리아=세이셸 조성란 기자] 지난 23일 열린 ‘세이셸 에코마라톤대회(Seychelles Eco-Friendly Marathon)’의 10km부문에서 한국인 우승자가 나왔다. 그 주인공은 뉴발란스 러닝 코치이자 1만 3천여명의 구독자를 지닌 러닝 관련 유튜버(지니코치) ‘이진이’씨다.
 
이번 세이셸 에코마라톤대회에서 10km에 도전, 52분대의 기록으로 10km 부분 1위를 차지했다. 

세이셸마라톤대회에 참가, 선두에서 달리고 있는 이진이씨.
세이셸마라톤대회에 참가, 선두에서 달리고 있는 이진이씨.

이진이씨는 “날씨가 너무 더위서 포기하고 싶었는데 언제 또 아프리카 마라톤대회에서 1등을 해보겠나 싶어서 죽을 힘을 다해서 뛰었다”며 “굉장히 특별한 경험을 한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한국에서 52분대로 1위를 차지하기는 힘들다”며 “그러나 날씨가 너무 덥고 경사가 있어 쉽지 않아 이 기록으로 우승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진이씨가 10km 부문 1등 수상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진이씨가 10km 부문 1등 수상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진이씨는 세이셸 마라톤대회 참가는 이번이 처음이며, 국내외 다수의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적이 있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이진이씨를 포함 총 7명의 한국인이 참가했다. 순천시청 문용휴 문화관광국장, 김용우 남승룡마라톤대회 전조직위원장, 음수지, 박금희, 김희인 등이며, 10km에 도전, 완주했다. 이중 김희인씨도 1시간 10분대로 완주, 10km부문 6위에 올랐다. 

순천시청 문용휴 문화관광국장은 “그동안 건강을 위해 5km 마라톤만 참가하다가 처음으로 이번 대회에서 10km에 도전했다”며 “덥고 습해서 힘들었지만 그만큼 보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한국인 세이셸마라톤 참가자들. (좌측부터) 순천시청 문용휴 문화관광국장, 김희인, 음수지, 김용우 남승룡마라톤대회 전조직위원장, 박금희
한국인 세이셸에코마라톤대회 참가자들. (좌측부터) 순천시청 문용휴 문화관광국장,김희인, 음수지, 김용우 남승룡마라톤대회 전조직위원장, 박금희

한편, 인도양의 섬나라이자 지상 최후의 낙원으로 불리는 세이셸에서 열린 ‘세이셸 에코마라톤대회’는 지난 2008년 정동창 세이셸 명예총영사가 제안해 시작, 올해(2020년)로 13회째로 73개국 3천여 명으로 참가했다. 이중 5km에는 1,935명, 10km에는 807명, 하프 코스에는 139명, 풀코스 64명 등이 각각 참가했다. 

또한 지난 2010년 열린 세이셸 에코마라톤대회에서 순천시 대표단 문선미 선수가 여자 풀코스 1위, 권기혁 선수가 남자 풀코스에서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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